경기도 광주 최애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경기도 광주 최애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요즘 점심시간에 틈만 나면 가는 맛집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241에 있는 명물 옹심이 메밀 칼국수 집입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버스로는 가기가 힘들고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자동차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영업 시간은 매일 10:30분에서 20:30분 까지로 11시 50분쯤 도착하여야지 대기 시간없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는 옹심이만, 메밀 칼국수, 옹심이 칼국수, 메밀 감자 전, 수수부꾸미, 고기만두, 메밀전병으로 간단합니다. 제일 많이 시켜드시는 메뉴는 옹심이와 칼국수가 반반 섞여있는 옹심이 칼국수입니다. 옹심이는 감자로 만들어서 투명하면서 식감이 쫄깃쫄깃합니다.

 

 

반찬은 열무 김치과 무 무침이 나옵니다. 반찬이 두 가지뿐이지만 둘 다 너무 맛있습니다. 열무는 진짜 아삭아삭하고 시원하고 무 무침도 너무 맛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보리밥을 작은 그릇에 담아줍니다. 보리밥에 열무와 무 무침을 넣고 고추장을 조금 넣어 비벼드시거나 옹심이 칼국수가 나오면 국물에 말아 드셔도 됩니다. 옹심이 칼국수 국물은 감자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걸쭉하고 고소합니다. 감자 수프를 먹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그릇을 다 비우면 진짜 배가 너무 부릅니다. 양도 맛도 최고인 옹심이 메밀 칼국수인 것 같습니다. 경기도 광주로 갈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