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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돈사촌 리얼 후기
제주 돈사돈이 유명한데 대신 돈사촌을 가게 되었습니다. 돈사촌은 오후 5:30분부터 23:00까지 영업하고 제주 서귀포시 동흥 중앙로 52번 길 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30분에 거의 첫 손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더운데 연탄으로 굽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 수 없고 대신 매장 문이 다 열려있어 선풍기와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으로만 더위를 이겨내야 했습니다. 흑돼지가 너무 먹고 싶었기 때문에 더위는 참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흑돼지 3인분을 시켰는데 흑돼지 근고기 1인분이 28000원으로 돈사돈보다 훨씬 저렴하고 질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운 좋게 첫 손님이다 보니 사장님이 장인정신으로 고기를 구워주셔서 너무 편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찍어 먹는 장도 맛있고 고기를 다 먹은 뒤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를 추가해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돈사돈 대신 돈사촌을 간 것이 신의 한 수였습니다. 덥긴 했지만 고기 맛이 더위를 이겼습니다. 제주도 오시는 분들은 흑돼지를 먹고 싶다면 제발 꼭 가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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