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다녀온 솔직후기
주말을 맞이하여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민속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7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0원, 아동 15000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으나 할인된 금액도 18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들어가게 되면 전통가옥이 시대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민속촌을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신기하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저는 SNS를 보고 한국민속촌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꽃거지나 광년이, 상인, 도깨비 등을 보러 간 것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시간대가 안 맞아서 그런지 그런 아르바이트생분들이 한 분도 안 계셨습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SNS에 나오신 상인 분을 만났는데 사진 찍어주시느라 바쁘셔서 재미있게 판매하는 모습은 못 봤습니다.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 장터에 갔습니다. 중간중간에 추로스나 아이스크림 등 간식 사 먹을 곳은 많습니다. 장터 상차림을 보면 다양한 한식이 있습니다. 먼저 계산을 하고 번호표를 받고 자리를 잡은 뒤 음식을 받아오셔서 드시면 됩니다. 제일 많이 드시는 것은 파전이나 정터 국밥이었는데 저희는 순대와 도토리묵을 시켰습니다.
순대와 도토리묵은 가격 대비 맛이 괜찮았습니다. 도토리 묵은 매운 편이어서 어린이들은 먹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한국민속촌의 전체적 평은 한 번은 가볼 만 하나 다시 가지 않을 것 같고 먹을 것이 풍부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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