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 및 a형 간염 예방접종

a형 간염 예방접종 a형 간염 증상 및 a형 간염 예방접종

a형 간염이란 간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는 질병으로, 2010년 12월 30일부터 시행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1군 감염병에 지정되었습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어 발병하며 한번 감염되었다 회복하면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재감염 위험은 없습니다. 

a형 간염에 걸리게 되면 초기에는 피로감과 무력감, 발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감염되고 4주정도 지나면 식욕부진, 오심, 구토, 붉은색 소변,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간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a형 간염바이러스는 아직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보통 한 번 접종 후에 6-18개월 후에 추가 접종함으로써 항체를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의 물에 1분간 끓이면 죽게 되기 대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시고 화장실 사용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1) 접종 대상 : 12~23 개월의 모든 소아 
   ※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고위험군 소아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에도 예방접종이
       권고됨
☞ 고위험군 성인
- 20~30대 성인 중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는 경우
- A형간염 환자 발생이 높은 국가(지역)으로 여행하는 경우
-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
- A형간염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 종사자
- 군인, 의료인, 외식업 종사자
- 혈액응고 질환자
- 만성 간질환자
- 불법 약물 중독자
- 동성애자
2) 접종 시기 : 생후 12~23개월에 1차 접종 후, 6개월 이상 경과 후에 2차 접종

 

A형간염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실제로 드물지만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것은 접종 후 통증, 발적, 부종, 권태감, 피로, 미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