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먹기 편한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의 열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201년 파나마 병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1개의 칼로리는 약 86kcal로 단백질,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니아신, 엽산, 식이섬유, 폴리페놀, 세로토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나나 다이어트
당도가 높아 다른 과일에 칼로리가 있는 편이지만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에 적합합니다. 바나나는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바나나의 비타민 B6가 동맥경화 예방과 월경 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의 성분(100g 기준)에 대해 알아봅시다. 바나나에는 100g 당 1.1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송이버섯 2개의 분량으로 근육이나 혈액 등 신체를 만드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칼륨은 100g 당 360mg이 포함되어 있고 사과 3개의 양에 든 칼륨 양입니다. 칼륨은 부종을 예방하고 심장근육의 기능을 조절하여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마그네슘은 100g 당 32mg의 마그네슘을 포함하고 있고 이는 키위 3개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마그네슘은 칼슘의 흡수를 돕고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니아신은 100g 당 0.7mg 포함되어 있고 변비를 예방해주고 지질대사를 도와 장 건강을 유지해줍니다. 엽산은 100g 당 피망 3개 분량에 해당하는 26μg이 들어있습니다. 엽산은 빈혈을 예방해주고 혈액의 건강을 돕습니다. 식이섬유는 100g 당 1.1g의 양이 들어 있고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비타민 B1은 100g 당 0.05mg이 들어 있고 당질의 대사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비타민 B2은 100g 당 0.04mg이 들어 있고 피부와 점막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6은 100g 당 0.38mg의 양이 들어 있고 혈압을 낮추고 근육과 심장의 활동을 도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은 100g 당 1.1g의 양이 들어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냉증을 감소시켜줍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주로 아침에 바나나를 즐겨드십니다. 그런데 공복에 바나나를 드시게 된다면 마그네슘이 급격히 증가하여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침에 바나나를 섭취하실 분들은 우유에 넣어 갈아먹거나 요구르트와 같이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이 바나나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많습니다. 바나나로만 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지 않으니 다른 식품과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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