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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내돈 주고 간 경기도 광주 삽겹살 맛집 수레실가든

by 톡-톡 201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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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주고 간 경기도 광주 삽겹살 맛집 수레실가든 

오늘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는 돌판 위에서 구워주는 삼겹살로 유명한 '수레실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수레 실길 120 번지고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분에서 22:00까지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꼭 예약을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메뉴는 심플하게 돌판 오리구 이 1000g에 60000원, 돌판 삼겹살 200g에 19000원, 볶음밥 3000원 이렇게 3가지와 주류가 전부입니다. 인테리어는 황토와 나무, 큰 돌판이 어우러져서 어른분들을 모시고 오시면 매우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수레실 가든 01

 

 

 

저희는 돌판 삼겹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제일 먼저 미역국과 부추무침, 상추, 마늘, 고추 등을 세팅해 주십니다. 미역국은 간이 싱겁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추무침도 간이 세지 않아 건강한 맛입니다.

수레실 가든 02

 

드디어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감자와 양파김치를 푸짐하게 깔아주십니다. 2인분이라 그런지 고기가 두툼함에도 불구하고 양이 너무 작아 보였습니다. '수레실가든'의 좋은 점은 비싼 만큼 종업원분께서 다 세팅해주시고 장인처럼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수레실 가든 03

 

일렬로 가지런히 너무 잘 구워 주셨습니다. 맛도 너무 맛있습니다. 감자와 김치를 다 같이 먹다 보니 2인분이어도 배가 불렀습니다. 다 먹은 뒤 볶음밥도 시켰는데 볶음밥도 철판에 얇게 펴서 누룽지처럼 만들어 주시는데 너무 신기하고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구운 고구마를 하나씩 주시는데 너무 달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후식까지 완벽한 맛 집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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