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 낮추는 코끼리 마늘 효능과 부작용
당뇨에 걸렸을 때 가장 위험한 것을 합병증입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이 높은 환자 운동을 해야 한다? 혈당이 높은 환자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땀을 흘릴 정도로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포도당을 에너지를 쓰지 않고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케톤이라는 독성 물질이 형성되면서 혈액을 산성화시켜 당뇨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심하면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때문에 가볍게 걷기 정도만 해주시고 당 관리를 잘하신 뒤 제대로 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더 좋지 않은 음식은 고당분 음식이다? 고지방 음식이다?
당뇨에는 고당분 음식과 고지방 음식이 다 좋지 않은데 더 안 좋은 것을 뽑자면 고지방 음식입니다. 당분 위주의 식단에서는 몸이 당분에 적응을 하여서 인슐린 생성량을 늘리게 되지만 지방 위주의 식단에서는 몸이 오히려 인슐린 생성을 줄이게 되면서 혈당이 쉽게 올라가게 됩니다.
당뇨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가 혈당 조절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뇨 완화에 도움을 주고 따듯한 성질을 가진 식품은 마늘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로 자양강장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에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 알리신이 들어있는데 알리신은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당뇨를 일으키는 염증을 억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꾸준한 마늘 섭취는 췌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의 품종을 살펴보면 난지형 마늘, 한지형 마늘, 외래종 마늘로 나뉩니다.
일반 마늘의 10배 영양을 가지고 있는 마늘은 바로 코끼리 마늘입니다. 코끼리 마늘은 우리나라 토종마늘로 6.25전쟁 다시 미국에서 수집해가며 자취를 감춥니다. 2007년 종자 반환에 성공한 후 연구를 본격화하여 2014년부터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코끼리 마늘이 당뇨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알리신 성분뿐만 아니라 안 요로 손상된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s-아릴 시스테인이 일반 마늘보다 훨씬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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