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효능
심장혈관의 이상은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운데 혀를 보면 심장 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 황제내경 의학 서적을 보면 혀가 심장을 주관한다는 말이 있는데 심장이 뿌리라면 혀는 심장의 싹입니다.
우리가 긴장하면 심장이 받은 스트레스가 혀를 빠작 마르게 합니다. 혀의 모양과 습윤도 색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선진이라 하며 아침 공복이나 식사하고 양치질한 후 2시간 뒤에 측정하시면 됩니다.
건강한 혀는 담적색이며 하얀 설태가 얇게 고르게 덮여 있는 것이며 이런 혀를 가지고 있다면 심장은 물론 다른 장기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가 의심되는 분들의 혀는 황태와 혓바늘이 있는 혀입니다. 황태가 혀에 낀다는 것은 심장의 열기가 심해져 다른 장기에도 악형 양 가능성이 있으며 고혈당,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이 의심되는 것입니다.
혀끝의 혓바늘은 1~2주가 지나서 사라진다면 정상이지만 3주 이상 지속되면 심장 기능 약화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보통 혓바늘이 가장 많이 나는 자리는 간과 쓸개에 해당하는 자리로 간의 해독 능력 저하가 의심됩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질환이 생기면 혀끝이 갈라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심장으로 가는 혈류랑 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혀를 내밀었을 때 바르지 않고 휘었다며 뇌의 신경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중풍 가능성을 두고 뇌혈관 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T 손가락 못하는 사람 뇌혈관에 문제가 있습니다. 신경외과 의사 펜필드의 뇌 지도는 보면 뇌에 전기 자극을 주었을 때 나타나는 신체 반응을 토대로 뇌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 부위를 지도로 작성한 것입니다.
뇌에서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 것은 손으로 뇌가 망가지면 가장 신호가 먼저 오는 것도 손으로 ET테스트(핑거투노우즈)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두 명이 팔을 쭉 펴고 검들을 맞댑니다. 두 번째 맞댄 검지를 자신의 코에 갖다 댄다.세 번째 상대방이 손가락을 움직이면 따라가서 검지를 대는데 10번 중 3번 이상 어긋나면 뇌 기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뇌졸중 후유증 극복을 돕는 식품으로는 구기자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구기자는 성질이 냉하지도 열하지도 않은 평한 성질로 독성이 없어 누구나 편하게 먹어도 되는 식품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구기자를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며 장수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구기자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과 뼈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뇌, 간, 심장 등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장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구기 자속 베타인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관에 혈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구기자에는 리놀렌산도 풍부한데 베타인과 리놀렌산은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을 방지합니다. 구기자는 고분자 형태이므로 원물을 끓여 섭취하며 소화흡수율이 낮습니다. 원물을 끓이려면 2시간 이상 끓여야 하기 때문에 구기자를 저분자화 시킨 분말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를 다양한 음식에 조미료처럼 넣어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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