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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정보

뇌졸중 자가 진단과 뇌졸중 예방 운동

by 톡-톡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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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 운동

 

2초에 1명은 쓰러지고 6초에 1명은 사망하는 뇌졸중에 대해 알아봅시다. 뇌졸중이란 뇌 혈류에 이상이 생겨 갑자기 유발된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라고 합니다. 뇌는 에너지 공급이 잠시만 중단되어도 쉽게 괴사가 일어납니다.

 

 

뇌졸중 환자는 편측마비(얼굴과 팔다리, 특히 몸의 한쪽 부분이 무감각해져 힘이 없어짐)나, 언어장애(상대방 말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음), 시각장애(한쪽 또는 양쪽 눈이 잘 보이지 않음), 어지럼증, 심한 투통 때문에 병원을 찾다가 병을 발견하게 됩니다.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며 뇌졸중은 겨울일 아니라 더울 때 많이 발생합니다.

 

 

여름 유독 뇌졸중 발병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체온 조절을 위해 팽창하는 혈관으로 혈류 속도가 저하되어 뇌 소포에 영양분과 산소 공급이 줄어듭니다. 또한 낮아진 혈류속도는 뇌 허혈을 손상하고 뇌졸중 발병을 증가시킵니다. 여름철 탈수, 탈진은 몸속 수분을 빼앗아가 혈액이 끈적끈적 해져 피떡(혈전)을 유발합니다.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오고 심과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오게 됩니다. 뇌졸중 고위험군인지 판단하기 위한 자가진 다 법으로는 양쪽 팔의 혈압을 재야합니다. 양쪽 팔 혈압이 다르다면 동맥경화가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맥경화는 주로 한쪽에 치우쳐 진행되며 한쪽 혈관에 발생한 동맥경화가 좁아진 혈관 때문에 양팔 혈압 차이가 커집니다.

 

 

우선 올바른 혈압 측정법으로 해야 하는데 첫 번째 옷을 걷어 후 맨살에 실시하고 조이는 옷을 입지 않습니다.

두 번째 커프를 감을 때 심장과 비슷한 높이에 착용하고 손가락 하나 정도 여유를 둡니다.

양팔 수축기 혈압 차이가 10mmHg 미만이라면 정상이고 10mmHg 이상이라면 주의입니다.

 

 

경동맥은 목 양쪽에 존재하는 동맥혈관으로 뇌로 가는 혈액의 약 80%가 경동맥을 통해 이동합니다. 경동맥 문제로 동맥경화, 혈전 발생 시 사망에 이룰 수 있습니다. 경동맥 탄력을 높이는 도리도리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리도리운동

 

 

 

 

도리도리 운동은 좌우 고개 회전운동으로 목 부위 근육이 경동맥을 자극하여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뇌척수액은 뇌 척수에서 분비되는 액체로 하루에 500CC 생산됩니다. 뇌와 척수를 순환하며 혈압 조절, 노폐물 제거, 호르몬을 전달합니다. 

 

 

도리도리 운동이 목 근육 운동으로 경동맥 탄력을 높여 뇌척수액 흐름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업그레이드 도리도리 운동은 다리를 11자로 벌리고 서서 배꼽에서 아래로 손가락 3마디 지점에 위치한 단전을 주먹을 쥐고 튕기듯이 쳐줍니다. 한 번에 200번 정도 쳐주면 되며 전신 혈액순환을 하게 됩니다. 단전을 자극하면 피부 아래 위치한 감각 신경을 자극하고 혈관을 이완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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