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 물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시나몬 물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시나몬 얼마 전 이종격투기 김동현 선수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나몬 물을 언급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시나몬 물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나몬은 혈당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것으로 증명되어 체중 감량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나몬 물을 먹는다고 해서 누구나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칼로리 소모가 늦기 때문에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며 시나몬 물과 함께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흔히들 시나몬과 계피가 같다고 생각하는데 두 가지는 크기도 색도 차이가 납니다. 보통 두 가지가 학명이 비슷하여 혼돈하여 쓴다고 합니다. 계피의 질감이 시나몬보다 까칠까칠하며 향도 계피가 더 강한 편입니다.

 

 

실론 시나몬은 붉은빛을 띠며 겹겹이 말려 있는 모양을 가졌고 카시아인 계피는 갈색빛으로 껍질이 두껍습니다. 맛도 상당히 틀린데 시나몬은 달달한 맛이 나며 계피는 한약재 맛이 납니다. 가격 또한 시나몬이 2배 가까이 비쌉니다.

 

 

 

 

시나몬 종류는 실론 시나몬과 카시아 시나몬으로 나뉘는데 실론 시나몬이 카시아 시나몬보다 쿠마린 성분이 200배나 낮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쿠마린이라는 성분은 간 독성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나몬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하루에 1~6g 정도만 섭취하여야 합니다. 임산부나 간이 안 좋은 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서 드셔야 하며 시나몬 물을 섭취하실 때는 쿠마린 성분이 가장 낮은 스리랑카가 원산지인 실론 시나몬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