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 잡는 특급 식품 2가지

만성 염증 잡는 특급 식품 김치와 커피

 

만성염증은 손과 발 말초신경부터 장기와 혈관까지 세포의 노화와 변형을 일으킵니다. 보통 과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이 만성염증에 잘 걸리는데 이유는 과일 속 과당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면 지방간을 유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집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만성염증을 방치하게 되면 장염, 위염, 구내염, 편도염 등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급성염증은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 생기지만 만성염증은 내 몸을 공격합니다. 혈관을 통해 만성염증이 돌아다니면서 혈관 위축과 혈관기능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협심증, 고혈압을 발생시킵니다.

 

 

더 나아가 심, 뇌혈관 질환까지 일으킵니다. 혈관의 역할은 전신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몸속 노폐물을 처리합니다.

 

 

 

 

 

만성염증을 줄이는 특급 식품으로는 커피가 있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최근에는 커피와 항염증의 관계에 대해서도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커피 섭취 적정량은 성인 기준 카페인의 하루 허용량 400mg으로 인스턴트커피는 하루 5잔 이하이고 아메 리카도는 하루 3잔 이하입니다.

 

 

추위에 민감한 사람이 만성염증이 많을 가능성이 높고 호흡기에 생긴 만성염증은 암의 위험이 있습니다. 폐는 몸속 장기 중 외부와 직접 연결되는데 호흡기를 통해 외부 공기에 노출돼 세균, 바이러스, 독소 감염이 쉬워집니다.

 

 

초기 만성염증을 잡는간다 한 방법은 햇볕으로 비타민D를 합성하며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입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우며 면역 및 염증반응에 관여합니다. 

 

 

 

 

만성염증을 막는 특급 비법으로는 김장김치를 먹는 것입니다. 배추와 무는 천연 해독제로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들어 있어 강력한 염증 완화 작용을 하며 암을 예방해 줍니다.

 

 

배춧속 항산화 물질인 베타-시토스테롤은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당뇨병을 다스리는 기능성 성분으로 혈액의 원활한 공급과 만성염증 완화, 상처 치유 및 혈관 손상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무에 함유된 캠페롤 성분은 한 염증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김치를 좀 더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서는 표고버섯과 다시마 우린 물을 김장김치에 넣으면 항산화 성분이 2배 높아집니다. 젓갈과 소금의 양도 20%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 후 남은 배와 무의 활용법은 배추 전과 무꿀차입니다. 

 

 

배추에 든 퀘르세틴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에 부쳐 전으로 해먹을 때 섭취가 더욱 잘 됩니다. 배추전 만드는 법은 부침가루와 물을 1:1로 섞어 반죽하고 배추에 살짝 입혀 부쳐줍니다. 무꿀차 만드는 법은 남은 무를 껍질째 씻어 물기를 제거해준 뒤 채를 썰어 소독한 유리병에 꿀과 무를 1:1로 담아줍니다. 3~4일 동안 숙성한 뒤 따뜻한 차로 마셔줍니다.